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광장’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한글모임마당(잔디광장)과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무용, 연극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되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7월 29일 첫 공연 예정인‘오케스트라 드 서울’의 I love Musical(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쇼)은 2014년 한 해 동안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를 해당 장면의 아름다운 연기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 실력 있는 성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본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7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한글모임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미지제공=국립한글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