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 중이던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 정당법상 탈당계는 한번 제출되면 별도의 의결 절차 없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심 의원의 당적은 이날로 무소속이 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저가·글로벌' 신세계-알리 연합, 쿠팡·네이버 양강 구도 흔들까
3조 결합에 41% 점유율… 알리 타고 노브랜드·피코크 미국 간다
신세계-알리바바 '합작 법인' 출범… 60만 G마켓 셀러, 해외로 날개
공정위, 지마켓·알리 기업결합 승인… "소비자 데이터 차단 조건"
이은희 교수 "이커머스, 'AI 추천 vs 로켓배송' 싸움으로 재편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