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사진=뉴스1
'박상천 의원'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 전 대표는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서울법대 재학중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20년간 판‧검사 생활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13대 국회에 입성한 뒤 14대, 15대, 16대, 18대까지 5선을 지낸 박 전 대표는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13대 국회에 입성한 뒤 14대, 15대, 16대, 18대까지 5선을 지낸 박 전 대표는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