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영 슈퍼디바
‘도은영 사망’
이른 나이에 꽃 한 송이가 졌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출신인 가수 도은영이 8월 3일 사망했다. 향년 33세다.
가수 연규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가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며 도은영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연규성은 “은영이가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위해 녹음과 뮤비 촬영을 마치고 이제 발표만을 남기고 있었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은영이가 편하게 갈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주세요. 장례식장은 안양 샘 병원 장례식장입니다”라며 애도했다.
도은영의 장례식장은 안양 샘 병원으로, 발인은 오는 5일이다.
한편, 도은영은 지난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 2007년 디지털 앨범 ‘카르멘’을 발매했다.
2012년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201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슈퍼디바‘>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