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만재도'


'차줌마'와 '낚시꾼'이 올 가을만재도에서 재회할 예정이다. 8월 4일 업계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이 오는 9월 전남 신안 만재도에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촬영한다.



tvN 측은 “두 사람이 연출자 나영석 PD와 함께 새로운 어촌편 제작을 전제로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촬영 및 방송 시기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정 조율에 따라 출연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본편인 정선편의 번외편으로, 올해 1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방송, 차승원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유해진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번 두 번째 시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은 올해 초 ‘삼시세끼’ 어촌편으로 평균 1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