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많을수록 좋다. 모델이자 배우 이성경의 눈동자는 빛을 한 아름 머금었을 때 가장 예쁘다. 가까이 볼수록 좋다. 성경의 밝은 머스터드 컬러 동공은 때로 은은한 녹색 빛을 띠기도 한다. 자타공인 눈알요정! 초근접 셀카에도 눈동자 하나로 살아남는 이성경,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5가지 뷰티 팁을 훔쳐왔다.

그시 바라보는 눈빛, 핑크색 뺨과 핑크립으로 달콤한 향이 진동하는메이크업! 앤티크한 느낌의 귀걸이와 목까지 올라오는 프릴 블라우스로 청순함을 뽐내는 이성경. 그녀의 빼죽 내민 입술에 남자들은심멎...심쿵!



꼬리를 슬쩍 빼준 아이라인으로 더욱 동그래진 성경의 눈.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치켜 묶은 당고머리와 둥근 이마에 잘잘한 잔머리가 귀여워 죽겠다.오렌지가 잘 어울리는 이런... 인간 비타민 같으니라고!



찌를 듯한 씨스루 뱅 앞머리 사이로 이글이글 장난끼 가득한 눈. 헝클어진 헤어와 맨투맨 스웨트 셔츠의 조합이 스물 여섯 이성경을 고등학생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 앞머LEE성경도 역시 귀엽군. 

한여름 태닝 피부와 잘 어울리는 짙은 블루 톤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한 이성경!블루컬러 아이홀과 꼼꼼히 컬링한 속눈썹이 성경의 눈동자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같은 메이크업에도 성경이 더욱 빛나는 이유가 있다!



뽀글뽀글 인형머리, 반짝반짝 인형 눈매. 트로피컬 패턴의 씨스루 원피스와 밝은 갈색머리는 고풍스런 프랑스 인형을 연상케 한다. 적절한 쉐딩으로 페이스라인을 더욱 갸름하게 만든 이성경의 인형 메이크업!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