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스트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월 2일 오후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 8월 첫째 주 1위 후보 순위에서 비스트의 미니 8집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가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음원, 생방송집계 점수에서 크게 앞선 총점 7470점을 기록, 소녀시대와 에이핑크를 꺾고 영광의 1위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됐다.



용준형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뷰티 일할 맛 나네 덕분에 다들 조심히 들어가고 좋은 밤 보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뷰티'는 비스트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이어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비스트의 '예이'가 1위인 챔피언송으로 선정되며 2일 '인기가요'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이기광은 방송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하고 팬들과 값진 1위의 영광을 자축했다.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eY 1위 고마워요 뷰티! 우리 웃으며 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012년 '비가 오는 날엔'을 시작으로 매년 '괜찮겠니' '이젠 아니야'까지 서정적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발라드 선공개곡들을 발표하고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찍어왔다.


<사진=용준형 이기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