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 오늘도 찜통 서울 34도, 의성·대구·화순 36도… 해수욕장도 30도 '훌쩍'

'오늘 날씨' '전국 날씨'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오늘 날씨' '전국 날씨' '날씨 예보'
오늘(7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특히 경북 의성과 대구, 전남 화순 36도 등 35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 '매우높음' 수준은 햇볕에 노출 시 수십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외출할 경우 긴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오늘 전국 해수욕장 날씨는 대천 해수욕장 한낮에 33도까지 치솟겠고, 중문해수욕장 31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제주와 남해안, 서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해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물놀이 할때,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주말에도 낮 기온 33도 안팎으로 덥겠고, 내일(8일) 오후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