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에 출연 중인 김태희(사진=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
SBS <용팔이>는 8월5일 첫 방송에서 9.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로 출발했고, 2회에서 곧 바로 11.8%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후 다시 12일 3회 방송에서는 전회 대비 0.7%p상승하여 결과 첫회 부터 3회까지 연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날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VIP 환자를 구하고 한여진(김태희 분)이 입원한 12층 제한구역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를 살펴보면, MBC <밤을 걷는 선비>가 6.4%로 전주 와 동일한 시청률로 2위에 그쳤고, KBS2 <어셈블리>는 전주 대비 1.1%p 상승한 4.8%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SBS <용팔이> 첫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전국 가구 기준), 여자40대로 시청률이 14.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남자40대(10.5%), 여자50대(8.8%)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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