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메뉴 …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요

한 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휴가, 야유회 소풍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나들이 하면 필수 준비물로 꼽히는 도시락의 메뉴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또는 집에서 무더위를 편하게 극복하는 방법으로 포장메뉴가 인기다.

분식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나들리쫄면'(www.nadrifnb.com)는 독특한 쫄면으로 인기다. 이미 블러그와 3대째 이어온 맛집이라는 이유로 '서울 홍대 상수동, 방화동, 부산사직동'에 직영과 가맹점에는 꾸준하게 포장고객이 늘고 있다.

나드리쫄면가게 '냉쫄면'은 전체적인 열무국수 같은 맛과 쫄깃한 면발이 한여름에도 인기다.  

신선한 양상추가 시원한 냉육수에 듬뿍. 매콤한 육수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나드리쫄면은 분식아이템의 독특함을 살려,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인기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는  "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단일아이템 독특함으로 경쟁력을 높여 최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실속형 스테이크전문점을 표방한 ‘리즈스테이크갤러리'는 스테이크가 격식을 차리고 먹는 고급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구, 연인끼리 야외에서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를 평균 7900~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 그대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 반응도 좋다.

특히, 한국인들의 식문화에 맞도록 스테이크 접시에 샐러드, 감자튀김, 볶음밥을 더해 메뉴를 풍성하게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