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예전 주점에서, 카페 같은 분위기와 깔끔한 비주얼의 메뉴를 갖춘 주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회식장소, 젊은 엄마들의 모임, 가족단위 식사 등을 위한 장소로 다양하게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외식업계의 빠른 유행을 받아들여 트렌디함을 유지하되,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가 인기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유행에 민감한 관계로 의도치 않게 창업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트렌디한 주점 브랜드로는 오땅비어(http://www.5-ddang.com/)가 인기다.
‘오땅비어’의 특징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징어와 땅콩을 베이스로 해서 전문성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따라서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 세련된 매장 스타일도 큰 만족을 제공한다.
‘오땅비어’의 인기로 분석을 했을 때,
요즘 소비자들은 가격과 요리의 퀄리티, 분위기 등에 선택의 기준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는
캐주얼한 감자튀김 및 치즈스틱, 크림생맥주 등을 위주로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다. 하지만 수준 높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준다.
‘오땅비어’는 이러한 부분을 확실해 채우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데 큰 만족을 느낀다. 또한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이유다. 따라서 고객들이 이른 초저녁부터 방문을 한다.
또다른 브랜드인 콜라보 미들비어 ‘바보스’도 주목받고 있다.
바보스는 크림비어, 치킨, 면요리 등의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하여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직장인 및 가족단위의 소비자 모두가 좋아할 만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장점이다.
‘통5징어무침’, ‘꿀닭강정’, ‘누들핫샐러드’ 등의 메뉴 외에 새우를 튀긴 ‘레알새우깡’ 등의 신 메뉴가 인기가 높다.
메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한 카페풍으로 꾸며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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