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폭발사고'

새누리당은 지난 16일 최근 중국에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 "이번 텐진항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우리나라도 안전시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링핑을 통해 "안전사고는 사소한 곳에서 발생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텐진항 폭발사고가 16일 현재 5일째를 맞지만 폭발과 화재는 여전히 진압되지 않았다"며 "급기야 폭발 지점 3Km 이내 지역에 대한 긴급 소개령까지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폭사고 당일 화재신고를 받고 먼저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을 비롯해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720여명으로 늘었다"며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