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문재인' /사진=임한별 기자
'한명숙' '문재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징역 2년형을 받고 수감된 한명숙 전 총리를 구하자면서 재심을 청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에 따르면 문 대표는 한 전 총리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된 당 회의에서 한 전 총리 사건의 재심청구가 가능한지, 또 8억8000만원의 추징금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헌법질서에 어긋나는 일로 사법부를 불신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