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과 힙합,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로 무장한 새로운 뮤지컬 <인더 하이츠>가 국내 초연한다.
뮤지컬 <인더 하이츠>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새로운 바람으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그 동안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맨해튼 북서부의 워싱턴 하이츠. 이곳은 중남미계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거리로 식료품을 운영하는 우스나비, 미용사 바네사, 스탠포드 대학생 니나, 운수회사에서 일하는 청년 베니 등 실제 있을법한 평범한 이민자 청년들이 주인공이다.
국내 초연인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과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첸, 에프엑스 루나 등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스타 정원영, 서경수,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이 출연하며 최고의 뮤지컬 흥행파워를 가진 이지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미솔 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11월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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