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인교진(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30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 여자를 울려 > 마지막 회가 25.2%(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여자를 울려 >는 상류층 일가를 둘러싼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첫 회(2015년 4월 18일) 16.2%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래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또한 < 여자를 울려 >는 수도권에서 지난 37회(8월 22일)부터 마지막 회까지 4회 연속 일일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전국에서는 지난 38회(8월 23일)부터 마지막 회까지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 여자를 울려 >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수도권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성60대 이상’(22.8%)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남성60대 이상’(15.5%)과 ‘여성50대’ (15.5%)가 같은 수치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