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탐앤탐스와 한국인디뮤지션협회가 함께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공연 무대로 제공한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인디뮤지션들을 알리고 있으며 탐앤탐스의 공식 서포터즈인 프레즐러를 초청해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싱어송 핑거 기타리스트 ‘블루지(Vluesy)’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블루지는 자작곡 ‘아련한 가요’와 ‘너의 의미’를 비롯해 박진영의 ‘허니’,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등 유명인기곡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부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K팝스타 시즌 1이 배출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이미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미쉘’은 첫 미니 앨범 ‘I CAN SING’을 시작으로 ‘Without you’, ‘사진을 보다가, ‘Halo’ 등을 비롯해 즉석에서 관객들이 요청하는 신청곡을 선사하는 등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공연이 진행된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은 청계천과 광화문 오피스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매장이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블랙 청계광장점이 리뉴얼 확장 오픈하며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탐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청계광장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탐앤탐스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GalleryTOM(갤러리탐)’과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 등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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