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그루 신소율'
'진짜 사나이 - 여군특집3'에서 신소율이 부실한 체력을 드러냈다. 반면 한그루는 독보적인 체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8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박규리, 한그루, 최유진이 출연해 체력검정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팔굽혀펴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속에서 한그루는 홀로 반듯한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기 시작했고 마치 끊기지 않는 버퍼링처럼 꾸준한 스피드를 유지해 홀로 20개를 넘기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선은 한그루를 보며 "대박"이라며 감탄했고 한그루는 29개까지 달성했다. 팔굽혀펴기를 마친 그녀는 "마지막 것은 다 못했습니다" 라고 자진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한그루는 윗몸 일으키기에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탄탄한 체력을 과시했다.
또한 한그루에 이어 '이쑤시개 팔'로 눈길을 모은 CLC 유진이 17개, 한채아가 13개, 전미라가 12개, 제시, 사유리, 김현숙이 10개, 유선이 9개, 신소율은 단 한 개만을 기록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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