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홈페이지' '추석 기차표 예매 시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코레일홈페이지' '추석 기차표 예매 시간'
내일(9월1일)부터 모레까지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됨에 따라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을 통해 추석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노선별로 1일은 경전, 경부,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 2일은 전라, 호남,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다. 창구 예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추석 열차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한편 예매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기차의 배차 간격이 잦거나 행선지 구간이 넉넉한 차편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적은 인원을 선택할 수록 예매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열차번호 및 정보를 미리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시각조회’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 출발 및 도착 역, 열차, 차실 번호 등을 미리 설정해 조회를 누르면 티켓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여기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확인한 뒤 적어두면 실전에서 표를 예매할 때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기차표를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