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표영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유상우, 변호사 최단비와 함께 조선시대에서 온 듯한 구시대적 마인드로 부인을 구속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녹화 중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집에만 있기를 강요하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일절 금지시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단비 변호사는 “생각보다 이런 남성들의 많다”면서 요즘 시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분을 토했다고. 유상우 전문의는 “의처증에서 오는 행동일 수 있다”고 진단하며 “남자의 이런 행동은 부인에게 우울증을 생기게 할 수 있다”면서 걱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아림과 최보윤이 출연, ‘모유의 보관과 해동’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임신 중 복용 가능한 약물’ 에 대한 의학 정보도 함께 전한다.
또한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현명한 건강검진’을 주제로 검진센터 선택의 6가지 팁을 공개하고 최은영 요가강사가 탄탄한 하체를 위한 ‘활자세’를 선보인다.
부부심리상담부터 육아 및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빨간약’은 오는 12일 토요일 낮 1시30분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