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우리 늙어 지쳐가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우리 사랑 이대로’의 가사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는 부부다.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결혼 6주년 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60년도 잘 부탁합니다. #결혼 6주년 하고도 이틀 #편지 마지막 글이 와 닿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현도과 한유라는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하트를 그리고 그 위에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개그맨과 프로그램 작가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9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유주, 유하 쌍둥이 딸을 얻었다.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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