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날로그시대에선 정보유통환경이 거대 언론사와 방송사가 컨텐츠 정보를 생산했다면 최근에는 개인 누구도 네트워크 관계속에서 정보를 유통하면서 아날로그시대가 디지털시대로 변화하면서 직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세종대 CEO 바이럴마케팅 정의장 주임교수(블러그아카데미 강사)는 지난 16일, 세종 바이럴마케팅 과정 수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런 환경의 변화가 '바이럴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의장 주임교수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정 주임교수는 "다양한 매체와 네트워크로 인해서 오프라인 플레폼에서 직거래 개인별 오픈마켓, 블러그판매, 해외직구, SNS판매 등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상거래가 직거래로 변화한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고 말했다.
아날로그시대는 Tv,라디어, 신문등은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는 환경마케팅이었다면, 디지탈시대는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쌍방형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시대로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제품에 대한 후기나 지식을 덧붙여 필터링된 정보를 내놓는시대가 되었다는 것.
이외에도 소비자들의 실시간 피드백이 바이럴마케팅의 핵심중에 하나이다.
홍보마케팅 변화에 대해 정 주임교수는 "기업이 주는 광고나 정보를 더 이상 일방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다른사람들의 의견이나 정보를 피드백 받거나 내가 왜 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지 납득이 가고 이해가 가야한다."라며 "소비자를 납득시키고 이해시키키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경험담에 따른 정보공유에 대해 정 주임교수는 "디지털 기록도구의 발달과 모바일 환경의 변화가 콘텐츠를 제작및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피드백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 주임교수는 "앞으로 바이럴마케팅은 브랜드아이덴터티를 명확하게 확립한 다음, 모든영역에 걸쳐 전략적인 기획을 통해 콘텐츠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는 '브랜드+스토리+콘텐츠유통'으로 이뤄지는 통합바이럴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주임교수는 '수직구조 SEM마케팅'으로 포탈사이트 키워드검색과 블러그 활용, 지식IN , SNS 콘텐츠 구성과 시장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됐다.
한편, 세종CEO 바이럴마케팅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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