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사고' '지하철 1호선' /사진=뉴스1
'크레인 사고' '지하철1호선' '부평역 크레인사고'
크레인 추락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던 경인선 인천~부천역 구간 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부평역∼백운역 구간에 1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밤샘 복구 작업을 벌인 결과 오전 4시30분쯤 상·하행선 각각 2개 선로 등 양방향 4개 선로를 모두 복구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반쯤 발생한 사고는 공사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다른 크레인을 들어 올리다 일어났다.
경찰은 크레인을 지지해 주던 받침대가 다른 크레인을 들 때 무게를 이기지 못해 2대가 한꺼번에 쓰러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7시간 동안 인천과 부천 사이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운행이 모두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크레인 추락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던 경인선 인천~부천역 구간 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부평역∼백운역 구간에 1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밤샘 복구 작업을 벌인 결과 오전 4시30분쯤 상·하행선 각각 2개 선로 등 양방향 4개 선로를 모두 복구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반쯤 발생한 사고는 공사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다른 크레인을 들어 올리다 일어났다.
경찰은 크레인을 지지해 주던 받침대가 다른 크레인을 들 때 무게를 이기지 못해 2대가 한꺼번에 쓰러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7시간 동안 인천과 부천 사이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운행이 모두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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