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아 기자’


SBS 드라마 ‘피노키오’ 속 이종석-박신혜 기자 커플의 현실판이다. 채널A 김진-곽정아 기자가 사내 연애 끝에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진 기자가 곽정아 기자와 내달 1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진-곽정아 기자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당분간 다른 앵커가 공석을 채울 전망이다.



김진 기자는 채널A ‘먹거리 X파일’,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곽정아 기자는 ‘시사 인사이드’를 진행을 맡고 있다.



김진 기자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내 연애를 1년 반 정도를 하다가 결혼하게 됐다. 앵커부부가 된 만큼,서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분들께 정직한 뉴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 기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채널A 개국과 함께 방송 기자 및 앵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곽정아 기자는 2012년 채널A 공채 2기로 입사했으며,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사진=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 ‘시사 인사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