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다음날이자 연휴 셋째날인 오늘(28일)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이 주요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빠르게 정체구간이 늘어가고 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하행 모두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15분이 소요되고 하행은 4시간 57분이 소요되고 있다.

주요 정체구간은 ▲비룡JC~대전IC 3.6km ▲대전IC~회덕JC 5km ▲남이JC~신전교 3.2km ▲신전교~청주IC 2.1km ▲천안IC~망향휴게소부산방향 3.5km ▲기흥IC~기흥휴게소부산방향 1.2km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의 경우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행의 정체구간은 급격히 늘고있는 상태다. 소요시간은 ▲하행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16분 ▲상행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35분이다,


주요 정체구간은 상행의 경우 ▲죽림IC~일로IC 2.1km ▲목표TG~광암교 3.6km ▲광암교~봉서교(무안) 3.9km ▲중산교~덕림교 4.6km ▲고창JC~고창IC 2.5km ▲선운산IC~사표1교 3.6km ▲관상1교~서해만경강교 4.4km ▲동군산IC~군산휴게소목포방향 4.2km ▲홍성휴게소~홍성IC 5.3km 등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반면 하행은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상행은 2시간 31분이 소요되고 있으며, 하행은 3시간 35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쯤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을 이룬 후, 자정 넘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