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군의 날'
내일(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국군 병영 PC방인 '사이버지식정보방'이 무료 개방된다.

국방부는 건군 6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이버지식정보방을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전 부대 병사들은 요금을 내지 않고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 요금은 시간당 390원이다.

사이버지식정보방은 군이 병영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 부대에 설치한 인터넷 PC방으로 현재 병사 9명 당 1대 꼴로 컴퓨터를 사용하게끔 비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