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내일(1일)부터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 등 약 2만7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게 평소보다 업체별로 50~70% 싸게 팔고 경품행사 및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기존 세일행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720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패션 100대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는 패션잡화 등 6개 분야에서 최대 30% 할인하며, '초특가 상품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일부 브랜드를 최대 50%, AK플라자는 332개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할 계획이다. 백화점 블랙프라이데이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형마트의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행사가 열린다. 이마트는 1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홈플러스는 생필품을 최대 60%, 3500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주요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는 테마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카드별로 11%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G마켓은 품목별로 대표상품을 최대 80% 할인해주며, 제휴사별로 10~15%를 추가 할인한다.

옥션은 8개 대형 유통사 할인쿠폰을 배포(선착순)한다. GS샵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전용관 운영하며, 인터파크는 주요 품목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몰은 시즌아웃 상품 2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며, 롯데홈쇼핑은 카드사별 최대 7%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NS홈쇼핑은 310개 시즌인기상품을 50% 특가할인하며 10% 추가 할인쿠폰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100개 특가상품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롯데마트몰은 30개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AK몰은 20% 추가 할인쿠폰 배포한다. 롯데닷컴은 20% 추가 할인쿠폰 배포하며 아디다스 운동화 등 일부 상품 50% 이상 할인한다. 신세계몰도 20% 추가 할인쿠폰 배포한다.

이마트몰은 온라인 특가 상품 기획전(50개 상품, 최대 40% 할인)을 실시하며, 기간 중 최대 10% 적립금 지급한다. 예스24는 20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