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는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독일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만 한정 수량 생산, 판매되는 시즌 맥주로 투명한 황금색 빛을 띠며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목 넘김, 가벼우면서도 향긋한 맥아 향이 살아 있는 맥주이다.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뮌헨시가 선정한 6개의 공식 후원 맥주만 판매가 가능한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파울라너’ 맥주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2회를 맞이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 전 세계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방문객은 매년 평균 600만명에 달하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되는 맥주의 양만 약 500만 리터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표방하는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초 서울 그랜드 힐튼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파울라너’가 후원하는 옥토버페스트 행사 역시 많은 내,외국인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리터 캔으로 출시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는 알코올 도수 6%로 전용 잔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옥토버페스트 전통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양손 가득 맥주를 나르는 모습이 담긴 캔 디자인은 옥토버페스트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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