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양성 환자' '80번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재양성 판정을 받은 80번 환자의 확진 사실을 몰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보건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10월11일 새벽 5시쯤 80번째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한명도 없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80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을 당시 N95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의사 1명, 간호사 3명)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다만 80번 환자 외에 '다른 환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늘(13일)의 메르스 현황. /자료=메르스 포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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