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세이지 매트리스 이미지컷(아이보리)
10월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허리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 척추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현대인의 병으로 점점 증가하는 척추질환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보건관리·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01년 지정했다. 특히 수면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 척추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킬 수 있는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수면 시 척추 지지할 '좋은 매트리스'로 건강 지켜야
척추는 26개의 뼈로 이뤄져 낮 동안 몸을 지탱해 주는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 관련 질환을 가진 이들이 하루의 3분의 1인 수면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지 못하면 사용한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허리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관련 질환이 없더라도 뒤척이지 않고 편안하게 숙면하는 것은 ‘꿀잠’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삶의 질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따라서 불편한 수면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척추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다.
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수면 자세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OAB)’가 개발한 ‘포스처피딕’(Posture+Orthopedic) 스프링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여 편안한 잠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매트리스는 침대에 정형외과적 원리를 도입해 수면시 척추를 보다 안정적으로 잡아줘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척추∙관절병원인 서초21세기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성연상 병원장은 “실제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는 근육이 완전히 이완돼 척추를 오롯이 지지하지 못하게 된다. 이 때 매트리스가 몸을 지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부드러우면 신체 중 무거운 부위인 등이나 골반을 제대로 지지할 수 없다. 따라서 적절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100세 시대에 일생의 3분의 1을 함께하는 침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씰리침대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탄성과 내구성으로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체 부위별로 꼭 맞는 지지력을 제공하는 좋은 침대를 사용해 척추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허리 디스크 및 목 디스크 자가진단법을 소개하며 아래 사항 중 6개 이상 해당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6가지 주요 증상 나타나면 전문의 찾아야
스마트폰, PC 사용 등으로 목과 허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밤에 목이나 허리 통증으로 잠에서 깨거나 팔다리 저림이 지속되고나 ▲ 한쪽 신발 밑창이 더 빨리 닳는 경우 ▲ 허리가 저리고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느낌이 오는 경우 ▲ 다리가 당기고 찌릿한 느낌이 오는 경우 ▲ 기침을 하거나 배변 시 통증이 있는 경우 ▲ 걸음걸이가 이상한 경우 ▲ 목이 불편해 두두둑하고 소리가 나는 경우 ▲ 눈에 통증을 느껴 안과에 가봤지만 이상이 없는 경우 ▲ 이유 없는 두통이 자주 생기는 경우 등이 지속해서 나타나면 척추 건강을 의심해야 한다.
성 병원장은 “만약 척추 건강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정형외과 의사가 만든 척추 침대, 씰리침대
134년 전통의 씰리침대는 1950년 로버트 애디슨 박사(Dr. Robert G. Addison)와 함께 세계 최초로 침대에 정형외과적 원리를 도입했다. 애디슨 박사는 사람들이 하루에 8시간 이상 누워서 지내는 침대를 정형외과적인 원리와 접목해 척추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침대를 만들기 위해 ‘정형외과적 자세’(Orthopedic)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1950년 드디어 씰리 포스처피딕(Posturepedic) 매트리스가 개발된다. 포스처피딕은 자세를 뜻하는 Posture와 정형외과를 뜻하는 Orthopedic의 합성어로 수면 시 척추를 올바르게 잡아줘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그 후 씰리침대는 2006년 숙면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해 애디슨 박사를 중심으로 몸과 골격을 가장 잘 아는 정형외과의사들의 조직인 ‘OAB(Orthopedic Advisory Board; 정형외과 자문위원회)’를 설립해 본격적인 Orthopedically Correct Design(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위한 디자인)의 원리를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
씰리침대는 OAB를 통해 수면과 관계된 정형외과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축적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대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면시스템에 대한 정형외과적 전문성, 끊임없는 기술 혁신, 품질에 대한 자존심 등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의 수면 파트너가 됐다.
한편 씰리침대는 창립 134주년을 기념해 한국유방암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씰리 ‘세이지(Sage)’ 매트리스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00만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유방암학회에 기부한다.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씰리 세이지 매트리스는 세계 최초로 수면 자세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가 개발한 ‘포스처피딕’ 스프링을 탑재해 척추 건강을 지켜주며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수면자세를 선사한다.
건강한 척추 진단표
<허리 디스크 자가진단법>
1.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2. 목이 뻣뻣하고 팔과 어깨가 저리다.
3. 한쪽 신발 밑창이 더 빨리 닳는다.
4. 뒤뚱거리면서 걷는 등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5. 허리가 저리고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느낌이 온다.
6. 엉덩이 부분에서 다리 뒤쪽까지 저리고 아프다.
7. 앉거나 서 있으면 아프다.
8. 양쪽 다리에 느낌이 다르게 느껴진다.
9. 서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아프다.
10. 다리가 쫙 당기고 찌릿찌릿한 느낌이 온다.
11. 누워서 발을 들어 올리면 허리가 찌릿하다.
12. 기침을 하거나 배변 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목 디스크 자가진단법>
1. 목을 움직이면 어깨나 팔에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
2. 기침하거나 재채기를 하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3. 뒷목이 항상 뻐근하다.
4. 목이 불편해 두두둑하고 소리가 난다.
5. 목 주변에 통증 또는 저림이 있다.
6. 턱을 자주 괸다.
7. 눈에 통증을 느껴 안과에 가봤지만 이상이 없었다.
8.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잦다.
9. 목이 아픈 지 오래 됐다.
10. 밤에 목이나 팔 통증으로 잠에서 깬다.
11. 이유 없는 두통이 자주 생긴다.
12. 팔저림이 손 끝까지 나타난다.
※ 6개 이상 해당할 경우 전문의와 상담.(자료: 서초21세기병원 허리·목 디스크 자료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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