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을 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목의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 성형수술 등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기에 나이가 들면서 목을 가려야 편안하다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목 피부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한 상태일 때가 많아 피부 노화가 일찍 올 수 밖에 없다.
목의 주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 노화로 오는 현상이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
또한, 야외 스포츠나 야외 활동이 많다면 목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햇빛에 의한 광노화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김 원장의 의견으로 베개를 너무 높게 베는 것도 목의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이미 목주름이 깊거나 타조목처럼 겉주름이 눈에 띄게 잡힌다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 원장은 "목주름의 레이저치료는 4D-1 레이저 치료와 피부 층별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도록 여러 피부층을 공략하는 MLT 치료를 번갈아 하면 효과적"이라 설명했다.
특히 4D-1 레이저치료는 피부 깊이에 따라 5개 층에 피부가 가지고 있는 물에 음향파를 터뜨려 피부 조직에 미세한 틈을 만들어 놓게 되며 그 틈을 우리 상처 치유 자생력으로 탄력섬유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만들어 그 틈을 메우는 원리로 쉽게 말해 상처 치유 자생력으로 상처의 틈을 메우고 상처가 아물게 되는 것과 같다.
마지막으로 김태은 원장은 "목주름을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레이저치료 후에도 항상 목을 꼿꼿이 펴는 당당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 전하며, "평소에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은피부과 김태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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