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퇴근 무렵 경기 의정부 경전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지난 1일에 이어 사흘만에 또 운행이 중단된 것.
이날 오후 6시39분쯤 열차 12대 중 1대가 고장을 일으켜 운행이 3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로 인해 퇴근길 경전철을 이용하던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은 "갑자기 전력 차단이 발생해 경전철 운행이 멈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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