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맛집으로 잘 알려진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쑈' (사진=강동완 기자)
"버거쑈는 매일아침과 오후에 하루2번 국내산 소고기로 패티를 만들어 500개 한정판매합니다."
한양대 맛집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인 '버거쑈'는 햄버거의 대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정크푸드를 거부하고 슬로드푸드 버거로 승부하고 있다.
국내산 한우로 직접 패티를 만들어 최근 WHO가 발표한 '햄'의 발암물질 관련 발표에서 소세지, 햄업계 큰타격이 있었음에도 버거쑈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증거이다.
버거 메뉴는 단 4가지 리얼버거(2500원), 치즈버거(3000원), 갈릭버거(3000원), 더블치즈버거(4200원)로 모든 버거는 NO MSG, NO FROZEN FOOD, NO MICROWAVE 의 원칙을 세우고 있다.
▲ 수제햄버거 전문 브랜드인 '버거쇼'는 하루에 2번만 패티를 만들어 한정판매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버거쇼 관계자는 "버거쑈에서 사용하는 소고기는 농장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고, 국내산 식자재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가격이 저렴하다고 식재료가 나쁘다는 편견은 잊어버려도 된다."고 소개했다.
버거쑈의 패티는 인위적인 가공육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소고기 80%와 국내산 돼지고기 20%를 사용해 패티를 만들고 있다.
향후 버거쑈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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