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올 한해 추천도서로 소개하지 못해 아쉬웠던 ‘놓치기 아까운 책’으로 <한중일의 미의식>(지상현/아트북스) 등 7종을 지난 1일 발표했다.
해당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2015년 ‘놓치기 아까운 책’

올해 ‘놓치기 아까운 책’은, 옛 미술을 대상으로 곡선과 직선, 압축과 은유, 강박과 탐미 등 핵심적인 키워드를 통해 한중일의 기저 문화를 상세히 설명한 <한중일의 미의식>(지상현/아트북스),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 꼭 읽어볼 만한, 세계사 차원에서 태극기의 모든 것을 소개한 <우주를 품은 태극기>(이현표/코러스), 인류의 욕망, 공기가 지닌 매력과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문화적 고찰을 담은 <신비롭고 위험한 공기>(피터 애디/임지원/반니) 등 7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