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성과보고회 및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정식'에서 중소기업청 위성인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최종심의가 남은 상태이지만, 금년보다 10억이상 프랜차이즈 관련 예산이 증가될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16년에는 업체당 지원항목과 비용을 늘릴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위 과장은 "수준평가 이후 연계지원 폭을 넓히고, 3년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받은 업체는 '명예의전당(가칭)'을 만들어 대대적인 지원을 펼쳐나가는 방향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진행중인 '이일규 이사장' (사진=강동완 기자)
이날 행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소상공인에서 출발해서 기업가정신을 통해 프랜차이즈로 발전된 우수프랜차이즈에 감사드린다."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프랜차이즈 육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선순환 구조의 취약점을 분석해 가맹점 매출과 가맹본부의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제도이다.
2016년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프랜차이즈로는 커피베이, 토프레소, 피자마루, 바르다김선생,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30여개 업체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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