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주니퍼'
'너목보2'에 과거 인기 보컬 주니퍼 박준영이 출연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 15년 전 활동한 주니퍼의 박준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박준영(주니퍼)은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 괌으로 떠난 후엔 노래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주니퍼는 변함없는 음색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MC 김범수는 "주니퍼 씨는 사실 대학 동기이다. 그래서 떨어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