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마켓은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함께 다양한 유럽식 스낵킹(Snacking) 메뉴를 제공한다. 치즈, 버터, 우유, 육가공품, 와인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베이커리’를 표방한다.
베이커리, 스낵킹, 음료, 델리카트슨 등으로 코너를 나눠 유럽의 식료품 마켓에 온 듯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원목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아늑한 카페공간에서 구입한 제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마켓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매장 한 가운데 위치한 ‘스낵킹’ 코너다. ‘스낵킹’은 최근 유럽에서 떠오르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로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가벼운 식사를 뜻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프리미엄 제품들을 일반 매장보다 한발 앞서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하는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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