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파트 화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27일 오전 1시48분께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아파트 7층 김모(51·여)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김씨의 집 내부 8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51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8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김씨와 김씨의 딸이 있었으며, 불이 번지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