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세계를 주름잡았던 기업은 대부분 은행들이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등 IT 기업들이 대다수이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또 다가올 세상은 과학기술 기반 지식사회다. IT(정보통신기술)뿐 아니라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RT(로봇기술), ET(에너지기술), ST(우주과학기술) 등이 인류의 삶을 바꿔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사회·문화·정치 등의 근간이 과학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지금, 이공계 진학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H&진로진학연구소 조동영 소장은 “대학 전공 결정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더더욱 이공계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공계 명문대 입시를 모르고는 명문대를 갈 수 없다. 특히 자녀가 초등 5학년이라면 학부모가 대학 입시를 공부하고 자녀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할 때”라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이공계 명문대 합격 전략>가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학 입시까지, 복잡한 입시제도에 갈팡질팡하는 학부모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이 책은 특목자사고 입시부터 이공계 명문대 합격까지, 초5~중3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입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이공계 명문대 합격의 지름길인 특목자사고 진학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