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 /사진=뉴스1
'축구선수 이승우'
영국 언론이 FC바르셀로나 이승우(18)에 대해 "다음 시즌에는 1군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이승우에 대해 "올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19세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바르셀로나B팀에서 뛰게 된다면 다음 시즌에는 1군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징계로 많은 유망주들이 떠났지만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가 남았다"면서 이승우를 지목했다.

이어 "그의 플레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모두 그를 기다려 줄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