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낯선 환경이나 외부손님만 오면 짖어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크레이트 교육으로 가능합니다!
손님이 왔을 때 크게 많이 짖어 대화가 되지 않아 민망하게 된다든가, 보호자와 떨어지면 분리불안증을 느껴 배뇨배변, 소리 짖음 등 원치 않는 행동을 하게 된다.
천둥소리, 공사장 소음 등 소리에도 크게 공포를 느끼는데 이럴 때 특히 진정하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휴식처가 필요하다, 동물병원 내원 시에도 크레이트 교육이 되어 있다면 손쉽게 데려갈 수 있다.
좁은 곳에 갇혀 불쌍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 개들은 구석진 좁은 곳은 좋아하며 불안감을 느낄 때 침대나 책상 밑 혹은 소파 뒤로 숨는 개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임신한 어미개가 분만이 다가오면 외지고 좁고 으슥한 곳을 찾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일반가정에서 키우는 개중에서 대다수는 이불속으로 들어와 같이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추워서라기보다는 이불속으로 들어감으로써 동굴에 있는 듯 포근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 크레이트 교육 방법?
먼저 크레이트에 대한 거부감부터 제거해야한다.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넣어놓고 문을 닫는다면 굉장한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 크레이트 교육 방법?
먼저 크레이트에 대한 거부감부터 제거해야한다.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넣어놓고 문을 닫는다면 굉장한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처음에는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크레이트 안에서 놀아도 주고 간식을 넣어 주는 등(콩 장난감을 이용하면 좀 더 긴 시간을 크레이트에서 보낼 수 있음) 친밀감을 느끼게 한 후 서서히 거부감이 없어진다면 잠깐씩 문을 닫아주고 잠시 후 꺼낸 다음에는 간식을 주는 등 칭찬을 병행한다.
이때 간식이나 장난감을 물고 크레이트에서 나온다면 다시 넣어주는 행동을 반복하여 크레이트를 친밀하게 한다.
간혹 문을 닫자마자 불안해한다면 약간의 칭찬으로 진정시킨 후 진정되면 꺼내어주고 간식을 준다. 문을 닫자마자 불안해한다고 꺼내준다면 행동이 강화되어 점점 더 문을 닫을 수 없게 된다. 참고로 크레이트에 쿠션을 넣어주고 담요 등으로 덮어주면 좀 더 아늑하게 느끼게 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손님이 찾아와서 개가 짖는 것이 시끄럽다고 또 말썽을 부려 혼낸다고 크레이트에 가둔 후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으면 개는 갇혔다는 공포증에 시달리게 되고 더욱더 크레이트를 싫어하게 된다. 즉, 벌칙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간혹 문을 닫자마자 불안해한다면 약간의 칭찬으로 진정시킨 후 진정되면 꺼내어주고 간식을 준다. 문을 닫자마자 불안해한다고 꺼내준다면 행동이 강화되어 점점 더 문을 닫을 수 없게 된다. 참고로 크레이트에 쿠션을 넣어주고 담요 등으로 덮어주면 좀 더 아늑하게 느끼게 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손님이 찾아와서 개가 짖는 것이 시끄럽다고 또 말썽을 부려 혼낸다고 크레이트에 가둔 후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으면 개는 갇혔다는 공포증에 시달리게 되고 더욱더 크레이트를 싫어하게 된다. 즉, 벌칙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러브펫동물병원 타임스퀘어점 · 중계점 최인영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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