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bnt가 함께 한 화보 촬영은 에이인, 슈퍼스타아이, 펠틱스, 스타일난다 KKXX, 아키클래식, 폴렌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순수한 듯 혼란스러운 소년의 모습을 담은 무드였다. 두 번째 콘셉트는 모던함 속 러프한 느낌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세 번째 콘셉트는 자유로우면서도 반항스러운 느낌으로 강남이 가진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네 번째 콘셉트는 늘 밝은 느낌의 천진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남은 고정으로 출연해 온 ‘나 혼자 산다’ 하차에 대해 “좋은 추억이 많아 하차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다”며 “살고 있던 집 벽에 금이 나가 곧 무너져 인생 하차할까봐 다시 지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초기 전철을 타던 그의 모습이 떠올라 물은 질문에는 “급할 때는 이용하지만 요즘은 일이 늘 밤에 마쳐 탈 수가 없다”며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면 너무 좋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능을 통해 그가 맺은 인연들에 “‘나 혼자 산다’ 형들과는 아직도 친하게 지낸다”며 “방송은 하하차했지 회식할 때 간다”며 여전히 좋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한달 반 동안 음악을 고르고 연습을 오래 했고 눈치 빠른 김구라 형도 나를 알아보지 못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