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하루살이처럼 사라져버린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인공호흡기같은 프로그램 OBS 뷰티스타그램(제작:씨네피플)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프로그램 완성도가 더해가고 있다.
지난 밤 4일 방송된 뷰티스타그램 8회 주인공은 5년차 패션모델 김가람으로 모델이라는 희망을 품고 서울로 상경해, 메이크오버를 통해 꿈의 날개를 단 벅찬 감동의 내용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스타그램 청일점 MC 박재민을 대신해 ‘코미디빅리그’에서 ‘깝스’로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이 일일MC로 나섰다.


그런데 메이크오버에 성공하여 등장하는 김가람을 황제성이 에스코트 하다가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고, MC 박은지, 예정화와 닥터군단들의 폭소를 끌어냈다. 바로 178cm 키의 김가람이 바로 옆에 서있으니 주눅이 들었던 것.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황제성 평생 굴욕샷’ ‘불쌍한 깝스오빠..하필 김가람편에 일일MC인가..’ 등 황제성을 위로하는 답글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OBS홈페이지(http://beautystargram.co.kr) 및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beautystargram )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