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가 15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7억원 규모, 총 70건의 공매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공매물건은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675-21 건물(매매예정가 2700만원)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송천우림아파트(매매예정가 8640만원), 군산시 비응도동 103 새만금 공동 어시장(매매예정가 8480만원) 등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8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비드 공매' 캠코가 공매하는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자료사진=뉴스1(캠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