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역 사고'

지난 15일 밤 11시50분쯤 서울 개포동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수원 방향 선로로 김모씨(29)가 추락했다.


김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김씨를 구조하느라 수 방향 열차 운행이 30여분 동안 지연됐다.

경찰과 소방국은 술에 취한 김씨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선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밤 11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119 대원들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져 부상 당한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뉴스1(강남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