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별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활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멘토링, 다양한 진로•직업 검색을 통한 정보 활용 교육, 도서관 자료 활용법 및 사서체험 등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테마 도서관(4월~6월, 9월~11월) ▲청소년 진로 멘토링(6월, 12월) ▲도서관을 통한 진로탐색(4월, 9월) ▲도서관&사서(7월, 10월)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는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목)부터 3월 16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위한 장으로 도서관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지속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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