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마지막까지 훈훈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월 14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마지막회는 임산옥(고두심 분)의 죽음과 함께 1년 후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산옥의 장남이자 변호사 이형규 역할을 맡았던 오민석은 평소엔 깔끔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지만, 이날은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와 코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레이 컬러에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로 캐주얼한 매력을 선보였고, 하트 패턴와 알파벳이 돋보이는 그레이 니트를 코트에 매치하여 남자다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또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는 안재욱, 소유진 주연의 ‘아이가 다섯’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부탁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