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까지 '4·13 총선' 공천 신청자 총 322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지난 7일 주요 공천지역 후보에 대한 심사를 사실상 끝낸 뒤, 이날까지 지역별 상황 고려 등 전략적 판단을 위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 지역 공천 배제 대상자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부터 공천 배제 대상자를 제외한 경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숙의배심원단제' 경선을 진행해야 해, 이날 전에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역의원 6명이 포함된 광주는 '하위 20%탈락 원칙'에 따라 최대 2명이 공천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 도전장을 던진 현역의원은 김동철, 권은희, 임내현, 장병완, 박주선, 천정배 등 6명이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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