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화보 속 도희는 청순함과 시크함 그리고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슬리브리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양갈래로 땋은 헤어가 발랄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점프 수트를 착용해 그간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관능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눈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희는 “멋진 말로 포장해서 표현은 못하지만 많이 얻어가는 작품이다. 연기적인 부분, 사람 그리고 추억도 많은 작품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콩순이와 닮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보통 나쁜 남자라서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는 콩깍지가 씌워지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쉽게 질려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