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교직원 B씨가 교내 순찰을 하던 중 화장실 좌변기에 있던 신생아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생아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교 CCTV화면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 신생아 학교' /그래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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