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문 전 대표는 가톨릭 신도로 김병관 후보, 이건복 요한성당 주임신부와 담소를 나누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나눈 뒤 함께 미사를 올렸다.
이날 부활절 미사에는 성당 신도 약 2500명이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미사를 마친 후 김병관 후보에게 "우리 정치가 선해져야 한다. 김병관 후보같은 사람이 정치를 해서 우리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 "당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려면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해 말 표창원 교수에 이어 김병관 후보를 '인재 영입 2호'로 당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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